전남도,진도군,해남군이 공동 개최 발기인 대회 개최
내년부터 명량대첩 축제 를 전남도와 해남군,진도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진도군은 2008 명량대첩 축제 공동 개최를 위해 4일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가칭 명량대첩 축제 기념사업회 발족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발기인대회는 현재까지 진도군과 해남군이 각각 개최해 오던
평화기원제와 명량대첩 축제를 2008년부터 전남도,진도군,해남군이
함께 개최해 전국 규모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준비 단계다
박연수 진도군수는 가칭 명량대첩 축제 기념사업회가 발족 돼
명량대첩 축제가 개최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될 것으로 에상된다고 밝혔다
발기인대회가 개최된 배경은 2005년부터 전남도가 명량대첩 축제를
통합 추진하기 위해 용역의뢰와 민간추진협의회 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10월 통합 추진을 위한 합의문을 작성한 바 있다
가칭 명량대첩 기념사업회는 명량대첩 축제 행사의 기획.기념사업회의
조직 운영,재원조달과 집행.명량해협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중앙.지방 유관기관과의 이충무공 선양사업을 위한 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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