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와 설 종합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 협의
오늘<24일> 전남도내 첫 부시장 부군수 회의가 열려 공명선거와 설 종합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된 전국 시 도 행정부시장 행정부지사 회의 내용 전달과 설 명절대책 추진 등 시급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설 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 육성에 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조속한 폭설피해 복구와 재발방지 대책마련,관광자원개발,민간투자유치
활동 추진 등이다.
박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공직자와 도민들의 노력으로 기업도시 후보지 선정,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의 본궤도 진입 등 전남도가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지사는 올해는 민선4기 체제 출범을 위한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등
새로운 지방행정 체제가 구축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도민본위의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의 격월제 부단체장 회의에 맞춰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개최 했지만 앞으로는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시 도
군정을 심도있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도와 시 군에 구축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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