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신당 배종호 목포선대위원장 회견
제17대 대통령 선거전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서명운동이 추진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배종호(전 KBS 뉴욕특파원) 목포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목포 하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배종호 위원장은 정동영,문국현,이인제 후보가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해 조건없이 즉각 만나야 한다며 목포에서부터 후보단일화 천만인 서명운동을 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위해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등 범여권 각 정파와 세력대표, 시민단체,지역원로 등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범 여권후보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전통적인 범여권 지지자들의 관심이 이번 대선에서도 승리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배위원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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