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활로로 벌교 부흥기 예고
수산물 활로로 벌교 부흥기 예고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1.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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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종합수산물 유통쎈터 건립
보성군은 청정해역 여자망 일원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 활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수산물 유통쎈터를 건립한다.

보성군 벌교읍 회정리 일대 500평의 부지에 사업비 31억원을 들여 건평 200평<지상
3층>규모로 1층 수산물 판매쎈터,2층 회쎈터,3층 회의실과 다용도실을 건립하는데
오는 8월 완공된다.

수산물 유통쎈터가 건립되는 벌교읍은 소설 태백산맥 주무대이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막의 지명도를 갖고 있다.

새고막,피고막,맛조개와 전어,낙지,짱뚱어 등 싱싱한 활어와 어패류가 대량생산
되고 있어 연간 9천톤을 생산 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모든 수산물을 한눈에 볼수있고 그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복합수산물 유통시설이
없어 영세상인들을 통한 소규모적 유통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유통쎈터가
준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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