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 농수특산물 특별전 광주신세계서 연다
강진군과 광주신세계백화점이 올해로 6회째 강진산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벌여 날로 어려워지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강진쌀을 비롯 과채류,버섯류,축/수산물,
옴천 토하,전통된장 등 35개 업체에서 175품목을 출품한다
특히 강진쌀은 2007년 전국 소비자단체가 뽑은 전국12대 우수
브랜드 쌀 가운데 봉황쌀과 프리미엄 호평 등 2개 품목이 선정
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이 있는 고품질 친환경 햅쌀이 입맛
까다로운 광주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행사기간 중 백화점 1층 로비에는 2005년 APEC 정상회담 때
참가국 국빈선물로 증정했던 청자상감운학문합 등 고려청자재현
작품전시와 한지공예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 농특산물 구입고객에게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고
20만원 상당의 고려청자 재현 작품등을 증정하고 매일 200명을
선정해 사은품으로 친환경 쌀 샘플을 중정하는 등 이벤트 행사도 연다
한편 지난해 열린 강진군 농수특산물 특별전 행사 때는 3억7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매출목표를 4억원으로 잡고
관내/외 기관단체와 출향인 들의 행사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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