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소방의 날을 맞아 119나르미선<송도스타호>선주 박종헌씨가
영예의 소방방재청 상을 받았다

박씨는 소방의 최대 사각지인 섬 지역에서 사고발생시 119나르미선을
이용 10년째 무료로 긴급환자 이송 등 구조/구급을 함으로써
완도군 고금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해 왔다

연초에는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나르미선을 이용,119구급대와의
입체적인 구급활동으로 정해년 첫 아기의 순산에 큰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기도 햇다

박씨는 또 완도군 고금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를 갖고
있는 부부의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고,한국장애인협회에도 수년째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