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주 1회 운항
목포신항과 일본을 잇는 정기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된다.목포시는 9일 천경해운(주),(주)제오빌더,목포신항만(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일 정기 컨테이너 항로 개설 협약식을 갖는다.
목포신항과 일본 도쿄를 거쳐 요코하마와 나고야를 잇는 대일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된다.
일본 화물항로는 천경해운(주)에서 오는 12월초 첫 취항하게 되며 일주일에 한차례 운항한다.
화물 746TEU를 선적할 수 있는 1만톤급 선박인 SKY Light를 비롯한 3개 선박이 번갈아 투입된다.
이 항로는 대불산단에 입주한 (주)제오빌더에서 생산되는 제오라이트를 일본으로 연간 7천톤을 수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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