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무안-김포 매일 운항
8일 개항하는 무안국제공항 첫 취항 노선이 확정됐다.국제노선의 경우 중국 동방항공이 오는 9일 낮 12시35분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중국 상해를 향해 역사적인 첫 비행을 시작하게 된다.
동방항공은 매일 이 시간대 1회씩 운항한다.
국내선은 아시아나 항공이 무안 - 김포노선을 매일 1시50분에 출발하는 등 매일 1회씩 운항하게 된다.
중국 동방항공은 항공기 200여대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로 전세계 주요국가와 홍콩,중국내 70여개 도시에서 450여편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형 항공사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월중 동방항공과 대한항공에서 무안-대만간 국제선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무안-광주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광주공항의 국제선이 모두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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