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대학 교수 33명 문국현 후보 지지 선언
전남지역 대학 교수 33명 문국현 후보 지지 선언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7.11.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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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리더십과 인품-국민복지 중시' 정책 지지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전남지역 대학교수 33명이 문국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목포대학교를 비롯해 전남대 여수캠퍼스,초당대, 목포과학대 등 지역대학 교수들은 6일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 올 대선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할 역사적 선거"라며“사람이 희망이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창조 한국 기치를 내건 문국현 대통령 후보의 가치와 인품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참신한 리더십으로 판단돼 학자적 양심과 소신에 따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기존의 재벌중심 성장전략보다는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고용안정과 국민 복지를 중시하는 사람중심 진짜경제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또 "평화체제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에서 찾는 해법이 민족의 앞날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부패를 척결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법치구현으로 신뢰사회를 형성하며 공교육 강화를 통한 균등한 기회 보장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주창하는 문국현 후보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지교수 명단

*목포대학교 이수애 강남진 배 현 김영란 권구영 박대석 이윤선 조현상 김승현 신상용 박관석 서창호 강만철 박철수 이헌종 김순종 이상진 *목포과학대학 전성렬 이철원 강영태 이재완 김성철 *대불대학교 곽효섭 안연준 유광호 송미승 박철수 김영록 선경호 *호남대학교 장석주 *초당대학교 서지근 박일훈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김경수 (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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