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리랑 축제 개막
진도 아리랑 축제 개막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10.31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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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야제를 시작으로
제410주년 명량대첩기념 2007 진도아리랑 축제가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4일까지 공설운동장과 향토문화회관,진도대교 광장
등 진도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진도아리랑 축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명이 찾앗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더불어 진도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문화와 예술을 대 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추구하는 축제다

올해 개최되는 아리랑 축제는 종전 축제와 차별화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 주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다양화 추진방식 등에서도 수준 높은 축제 개최
방식을 보여 주게 된다

이번 진도아리랑 축제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씻김굿과 강강술래,관광객과 함께 하는 농악한마당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민속민요 공연은 관광객이 함께 흥을 돋우고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남도민요경창대회와 제1회 진도군수 배
전국 고수대회는 각종 언론사의 스포라이트로 예향의 고장인 진도를
대 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세계명견 334호로 지정된 진도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진도개 애견가의 잔치인 제16회 한국 진도개 품평회도
축제 기간동안 펼쳐진다

이밖에 군민이 참여하는 읍/면대항 체육대회,각종 특색을 살린
길놀이 가장행렬,향토음식경연대회,상여놀이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마을 자생축제인 논배미 축제가 의신면 돈지 백구공원에서 개최돼
호박이고 달리기,짚공차기,등 옛 추억을 회상하며 관광객이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박상철,박주희 등 인기가수 공연의 축전
전야제와 푸른음악회,퓨전음악공연,스포츠댄스,난타공연,비보이
공연 등으로 이뤄진 야간공연도 축제의 색다른 매력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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