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이 목욕장 없는 읍/면에 2억원씩의 사업비를
들여 공중목욕장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금당면 차우리<봉동리>에 26평의 공중목욕장을 설치
금당면 노인분회에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중목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하고 보건지소에서는 건강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공중목욕장 신축으로 지금까지 선박을 이용해 목욕장이 있는
타 지역까지 찾아가 목욕을 하는 불편이 해소 됐다

현재 청산면 도청리에 13억원을 들여 종합복지관을 짓고 있는
건물에 목욕장을 설치하고 소안면도 2억원을 들여 곧 착공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금당,청산,소안면 외에도 공중목욕장이 없는 지역주민들이
목욕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공중목욕장을 지속적으로 건립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