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 119장비 대폭 보강키로
목포소방서 구조차량이 새로 도입되는 등 전남도내 119구조장비가 최신 기종으로 보강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올해 14억3천9백여만원을 들여 49종 201점의 최신 구조장비를 구매·배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래된 목포와 여수소방서 구조차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화재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농염투시기 등 7종 9점의 첨단 장비도 보강할 방침이다.
또 화학보호복 등 8종 90점의 개인장비를 확보해 소방대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유압장비 등 10종 20점의 특수 장비와 함께 1종 9점의 수난장비 등도 구입한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구조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유비쿼터스’를 지향하는 긴급 대응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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