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14%,이인제 12%-범여권 후보 단일화 기대 높아
대통령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첫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가 지난 19일 광주·전남 시,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43.6%,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14.2%,민주당 이인제 후보 12.2%,가칭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10%,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범여권후보 단일화 전망에 대해서 응답자 51.8%가 단일화 될 것으로 대답했다.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할 것이나는 응답은 32.2%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허용오차는 95% 신뢰주수준에 ±4.4%포인트이고
응답률은 1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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