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강진에서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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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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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프랑스,북한 등 7개국
한국중동연맹이 주최하고 강진군이 주관하는 제2회 한국중등
축구연맹회장배 겸 전라남도지사배 국제친선 축구대회가
16일 청자골 강진축구전용구장에서 개막 됐다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2시30분 한국의 청룡ㅡ브라질팀의 개박전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강진의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데 브라질,
프랑스,일본,북한,동티모르,한국등 7개국 8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ㅡ15 국제친선축구대회는 지난해 6월 박준영 전남지사와 황주홍
강진군수,김석한 한국중학교축구연맹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지난해부터 강진군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한국,중국,일본,라오스,태국이 참가
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축구의 강국 브라질과 프랑스가 출전해
대회 위상이 크게 향상 됐다

김석한 한국중학교축구연맹회장은 청자골 강진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를 내년부터는 남미의 아르헨티나,멕시코,유럽의 독일 등
많은 국가들이 참가하는 명실공희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더욱 따뜻한 축구축제가 되도록 하기위해
환영리셉션과 청자빚기체험 등 강진의 문화를 알리는 데도 주력
하면서 각 팀별 안내공무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반,의료봉사반,
인력지원반을 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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