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감식 활용"도서지역 염전,양식장 종업원 등 대상으로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도서지역 염전과 양식장 등에 고용된 종업원을 대상으로 지문감식을 활용 무연고자 등 14명을 가족 등에게
인계 했다
전남경찰청은 9월 한달동안 무연고 찾아주기를 전개해 염전,양식장
등 692개소에 종사하는 종웝원 등 873명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벌여 가출인 3명,무연고자 2명,미신고 가출인 4명,기소중지 수배자
5명 등 모두 14명을 발견 가족품으로 보냈다는 것,
특히 13년 전에 서울에서 실종 돼 순천에서 부랑아로 발견 시설에
입소한 후 문 모씨<36>로 호적 취득해 생활하던 정신장애인을 지문감식
으로 이 모씨<36>로 확인,서울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인계했다
또 도서지역 염전과 양식장 등에서 일하고 있던 종업원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방화후 양식장에 은신하고 있던 기소중지 수배자
박 모씨>25>등 5명을 검거 했다
전남경찰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무연고자
찾아주기 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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