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권한대행 정화균>은 올해 추진한 군정의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내년에 보다 활기찬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5일과 8일 이틀동안에 걸쳐 열린 시책보고회에서 농어업,민원,
복지,문화관광,체육,개발분야 등 4개 분야 총 142건의 새로운
시책이 보고됐고,부서별 협조 추진체계 구축과 중복 유사 투자를
방지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농어업 분야는 우수농특산물 군수 품질인증 관리추진 "축산물
브랜드화 사업"등 .친환경을 통한 군민 소득증대와 연계한 사업이
많았으며 주민복지 분야는 국제결혼 이주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과
기초수급자 복지 알림이 운영 사업이 눈 길을 끌었다

문화관광분야는 공룡박물관 유원지 개발,"3D 입체영상 시스템 도입,
등 관광객 편의도모 와 유치 등을 위한 시책을 내놨다

이밖에 체육분야의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사업은 그동안의 실적과
효과에 대해 면밀한 성과 분석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한 재조명을
검토 하도록 했다

정화균 권한대행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희망찬 해남군정 추진을 위한 시책으로 관리,예산,반영 등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해남군은 관련 부서에서 내년에도 새로운 시책,군민 제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완 관리해 나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