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등 인명구조에 총력
응급환자 등 인명구조에 총력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10.04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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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응급환자 80명,고립자 구조 등 28명
완도해경<서장 김진욱>은 올 들어 3/4분기까지 관내 해상에서
발생한 10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도서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숫자는 80명<후송실적 80회>으로 매월 9명 정도의 응급환자가
경비함정에 실려 육지 병원으로 옮겨 졌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중 갯바위 등에서 낚시도중 고립돼 경비정의 도움으로
구조 된 행락객은 15명,피서철 등에는 13명이 바다에서 물놀이 중
수영미숙 등으로 사경을 헤매다 122인면구조 대원에게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새 삶을 살게 됐다는 것,

특히 기상이 나쁜 악천 후 속에서 응급환자를 후송한다는 것은
환자의 보호자와 경비함정 승조원 모두에게 긴장의 연속이며
두려움의 대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파도치는 상황에서 경비정이 입항하지 못하는 소규모 항/포구
에서 환자를 민간구조선 인 어선에 옮기는 것 또한 해상의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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