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 개항...지역특산품 관광지 집중 홍보
전남도는 10월 중 ‘이 달의 시군’으로 오는 11월 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는 무안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무안군은 도청 로비에 마련된 홍보부스에 무안의 특산품인 황토랑쌀과 황토양파, 백련차 등 지역특산물과 분청사기 등을 전시하고 10월 한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개항하는 무안국제공항과 갯벌세발낙지, 양파한우고기, 초의선사탄생지, 무안CC 등을 스크린으로 제작홍보해 무안의 아름다움과 전남 1번지 새 무안의 역동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무안군은 도청이전과 함께 한중 국제산업단지 유치 등 건설 추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어 서남권의 발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물류교역행정의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이 달의 시군제도 운영으로 시군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이미지 제고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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