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70곳에 작은 도서관 건립키로
읍면동 70곳에 작은 도서관 건립키로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7.09.2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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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남악신도시에 도립도서관 착공
오는 2012년까지 읍면동 70곳에 농어촌 공공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문화관광부 도서관 건립사업과 연계해 이들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270곳의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도서관은 4-6개 읍면동당 1곳, 작은 도서관은 읍면동당 1곳이상 건립된다.

작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 주는 곳이 아니라 강연회와 토론회가 열리는 동네의 지식사랑방이자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배우고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내년 남악신도시에 국비지원을 포함 모두 1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립도서관을 건립한다.

오는 2010년 도립도서관이 완공되면 도내 도서관을 연결하는 네크워크망이 구축돼 도서관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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