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빼돌린 미역가공업자 등 7명 입건
면세유 빼돌린 미역가공업자 등 7명 입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9.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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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2천만원 상당의 면세유 부정 사용 혐의
어민과 짜고 어업권 행사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면세유를 빼돌린
미역가공업자 등 7명이 완도해경에 적발 됐다

완도해경은 완도군에서 00미역가공업을 하는 정 모씨<64,완도 거주>
와 어업에 종사하는 방 모씨<62,완도 거주>등 7명을 면세유 부정사용
<사기>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미역가공업자 5명은 2명의 어업인과 짜고 어업권
행사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해 지난 2004년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수협으로부터 모두468회에 걸쳐 135만9천400리터<6,797그럼>의
면세유를 공급받아 자신들의 미역가공공장에 불법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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