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배려 위해 착안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강평길)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점자명함 나눔 캠페인을 펴고 있다.

목포해경이 점자명함 나눔 캠페인을 펴게 된 것은 지난 4월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범국민점자명함갖기 캠페인에서 착안하게 된 것.
그 뒤 해경은 담당 직원들간 토론회를 거쳐 목포시시각장애인협회와 협의해 점자명함 나눔 캠페인을 펴게 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해양경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각종 방법들이 일반인들에게만 치우치고 있다고 판단,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명함 제작을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명함나눔 캠페인으로 해양경찰의 청렴도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 배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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