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현 군수 부부에 돈 준 공무원 7명 대부분 구약식
박희현 해남군수 부부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뇌물을 공여한 공무원7명에 대해 구약식과 기소유예 처분 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 해
자체징계 결과가 주목 된다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지청장 양부남/주임검사 송창진>은
인사청탁과 함께 박희현 해남군수 부부에게 500만원/3,000만원씩의
뇌물을 공여한 4명에게 150만원에서 300만원씩의 벌금을 부과하고
범죄처분 결과를 해남군에 통보했다
검찰은 공사감독을 하면서 자신의 도장을 공사장에 맡겨 놓고
현장에서 100여장이 넘는 감독일지를 정리하도록 한 공무원
Y 모씨를 직무유기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이밖에 해남군청 모 간부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수사결과에 상당한 파문이 예상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인사청탁과 함께 군수 부부에게 뇌물을 공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방침을 세워 징계수위를 결정 하게
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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