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특별법, 내달 2일 국회문광위 심사
F1 특별법, 내달 2일 국회문광위 심사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7.09.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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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법 제정 목표 총력 다하기로
전남도가 추진 중인 ‘2010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국가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사항을 담고 있는 F1 특별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서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문화관광위원회는 다음달 2일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하고 8일 상임위 전체회의 의결 등의 순서로 법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F1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국회의원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주요 정당 대표 등을 방문해 F1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도의회 F1 대회 지원특별위원회와 지역주민 및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도 주요 정당 및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를 대상으로 이번 정기국회 F1 특별법 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F1 특별법안은 지난해 12월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50명이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된 후 지난 4월 공청회, 6월에 법안심사소위원 심의 등을 거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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