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위파(WIPHA)” 가 서남해안 일대에 폭풍해일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위파는 앞으로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상 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일 오전 남해서부와 서해남부 해상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수면이 높아지는 고조시간대에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침수피해와 폭풍해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연안 취약지역 저지대 주민들은 돌풍 등 기상현상에 의한 급격한 해수면 상승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해수범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