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대접 형편없다며 협박해 금품 갈취한 폭력배 검거
깡패 대접 형편없다며 협박해 금품 갈취한 폭력배 검거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9.14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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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용돈 필요하다 는 등의 이유로
출소 후 용돈이 필요하다며 노래홀에 아가씨를 보내주겠다는 등의
이유로 430만원을 갈취한 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 00파 행동대원인 광주시 광산구
심 모씨<27>를 붙잡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5월부터 6월사이 광주시 북구 각화동 소재
000 골프샵에서 주인 임 모씨<45>에게 자신이 오랜 징역생활로 용동이
필요하다며 30만원을 갈취하고 노래홀에 아가씨를 취업 알선시켜 준다는 등
4차례에 결친 협박으로 430만원을 갈취한 혐이다

경찰은 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로 피해자가 더 있는지
수사하는 한편 조직폭력배의 범죄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빛고을
광주지역에는 조직폭력배들이 발 붙이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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