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콘도,휴양시설 민자유치 확정
진도군,콘도,휴양시설 민자유치 확정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7.09.13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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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리조트 등과 500억 투자 MOU 체결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의 관광산업 활성화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진도군은 12일 전남도청회의실에서 진도 아리랑 마을 관광지 안에
총 500억원 이상의 민간자본으로 콘도미니엄과 팬션 등의 휴양시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진도군은 아리랑 관광지 안 10만3천여제곱미터 <3만1천여평>에
365실의 대형 콘도미니엄과 팬션 9동,야외수영장,구기자 해수탕
등의 휴양시설과 동백 숲 길을 조성한다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 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국립남도국악원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귀성마을 앞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시설 등을 확충해
아리랑마을 관광지를 진도의 랜드마크로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도 아리랑 마을 관광지는 총 21만3천600여제곱미터<6,500여평>로
지난해 11월 전남도로부터 관광지 조성계획이 승인 됐지만 민간자본유치
시설인 콘도 등의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아 홍주촌과 아리랑 체험관 등의
공공시설에 만 투자되고 있었다

전남도와 진도군은 오는 12월까지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조성계획을
민간사업자의 기본 컨셉에 알맞게 변경 승인하기 위해 <주>진도 캐슬과
<주>토피스리조트로 부터 기본 설계서를 접수해 오는 12월 착공
09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임회면 귀성리의 아리랑마을 관광지를 예술인촌과 연계해
8만6천제곱미터<2만6천평>를 추가 개발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
조성계획 확대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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