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영암,강진,진도,완도,구례군수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7개 시.군 단체장들이 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선언했다.대통합민주신당 입당을 선언한 단체장은 김종식 완도군수,김일태 영암군수,황주홍 강진군수,서삼석 무안군수,박연수 진도군수,서기동 구례군수 등 7명이다.
이들 단체장들은 이날 "정권 재창출을 위한 대통합민주신당에 입당하면서'라는 성명을 통해 "우리 전남도민에게 주어진 역사적 소명은 민주평화개혁세력이 힘을 한 데 결집해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어렵고 힘든 길을 택해 대통합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전남은 정권 창출의 주역이 되어야 하며 다시는 소외의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은 143석의 원내 제1당이므로 낙후된 전남의 경제를 살리고 전남의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단체장들의 당적 이동으로 전남지역 22개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민주당 8명,대통합민주신당 7명,무소속 7명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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