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노모 모시는 사연 소개하며 "효"정신 되살려야
대통합민주신당 채일병의원은 31일 해남 황산면시등교회 노인대학에서 특강했다

채의원은 특강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키워주신 90노모를 모시는
본인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효에 대한 최근의 달라진 세태를 꼬집고
백행의 근본이 되는 효를 젊은 세대들에게 다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 했다
또 정부가 복지관련 예산을 지방에 전가시켜,복지수요는 가장많은
반면 지방세 수입은 최하위인 전남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는 무거운
부담을 지우고 복지혜택을 받아야 할 노인 장애인 등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을 지난 29일 국회예결위에서 시정하도록
지적했고 앞으로도 의정활동 과정에서 시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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