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오후3시 증인신문..오늘 오후 광주고법 선거법 공판
박희현 해남군수에 대한 뇌물사건 추가기소 증인심문 재판이어제<29일>오후3시 법원해남지원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해남군청 J모 담당 부인이 박희현 해남군수 부인
최 모여인에게 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이 추가 기소한
범죄사실에 대한 증인 심문 등이 속개 됐다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검사 송창진>은 해남군청 J모 담당 부부가
박군수 부인에게 1,000만원을 줬다가 보름여 만에 되돌려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21일 박군수 부부를 추가기소 했다
다음 재판은 9월10일 오후3시 검찰이 요청한 5명의 증인심문과
함께 검사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강회 재판장은 9월10일 오후3시 증인심문과 함께 검사 구형을
마치고 선고일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박군수 부부는 공무원 6명과 보조금 사업자로부터 1억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박군수가 구속 됐다 병보석으로 풀려 나온 상태다
한편 박희현 해남군수는 공선법위반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 형을 받은 상태로 오늘<30일>오후5시 광주고법 301호
법정에서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