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 산업화 연구개발 착수
함초 산업화 연구개발 착수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7.08.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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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바이오연구원, 지역대학과 기술혁신 R&D사업 착수
함초를 이용한 바이오소재 개발 등 연구사업이 시작됐다.

전남해양바이오연구원은 목포대학교, 조선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메디플랜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5개년 동안 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업 연구를 통해 함초의 기능적인 우수성을 입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소금수입개방이후 전국 7,289ha의 휴폐염전 가운데 전남은 2,548ha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폐염전을 함초 재배지로 활용할 경우 지역 특성화 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민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해양바이오연구원에서는 퉁퉁마디 재배방법에 대한 기술을 발명, 특허등록 한데 이어 현재 신안군이 기술을 이전받아 30ha 시험 재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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