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해남지청,일과시간 도박은 엄벌에 처해야
도박을 단속해야 할 경찰간부와 수협조합장이 근무시간에 도박을 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검사 송창진>은 해남군수협장 김 모씨와
해남경찰서 s 모경위,해남읍 수성리 유 모씨 등 3명을 도박혐의로
입건해 오늘<27일>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24일 오후3시쯤 김 모조합장 댁
<오피스텔>에서 판돈 300만원을 놓고 점당 2,000원씩 내기
속칭 고스톱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특히 이들 공직자들이 도박을 한 날과 시간은 2007 을지연습
<전시대비,위기대응>기간 중으로 모든 공무원과 경찰,
유관기관이 참여 하는데 국가 비상기획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단속해야 할 경찰간부와 어민의 대표인 수협장이 한낮
근무시간에 도박을 한데 대해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