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입생 선발
진도군이 실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진도실고 조선설비과 설치가 최종 승인 됐다
진도군은 도내 조선산업 활성화로 인해 조선 기능 인력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진도실고에 조선설비과 설치를 추진,내년부터
신입생을 선발 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민자유치 1호로 06년11월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산업단지로 조선소를 지정 받아 07년 7월5일 실시계획을
전라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진도군은 06년부터 학과 개편,교사확보,실습실설치,진도군과
고려조선에서 9억원의 예산지원을 확정 짓는 등 모든 계획을 완료,
전남도교육청에 학과 개편 신청서를 제출,승인을 받았다
또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08학년도 입학
희망학생이 모집 정원보다 2:1로 두배가 많은 등 진학희망자가
많아 09년부터 향후 2/3개 학과로 확대 모집도 검토 하고 있다
진도군은 고려 조선 등 조선산업단지 조성으로 신규 인력의 고용
창출로 인한 지역민 소득증대가 예상 된다며 근로자와 협력업체
입주로 인구증가 효과를 보게 된다
특히 외국 선박 건조 등으로 외화획득이 가능해 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