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쌀 출정식 가져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강진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2천여가마를 북녘 동포에게 전달하기 위해 출정식을 갖고 출발 했다
출정식에는 군민과 종교단체,민간단체,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겁게 환송했다
북녘 동포에게 전달하기 위한 강진 쌀 모금운동에는 많은 군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모두 2천가마<20Kg드리>가 마련 됐다
25톤 트럭 2대에 실린 강진 쌀은 16일 9시30분 강진군청을 출발해
강원도 고성을 거쳐 17일 출입국 사무소와 휴전선을 넘어 오전8시
북축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북녘 고성군 온정리 마을에서 북녘
동포들과 함께 사랑의 강진 쌀을 하역하게 된다
북녘 동포들에게 전달되는 강진 쌀 2천가마는 25만명이 한끼
식사를 할수 있는 분량이다
북녘 동포에게 강진 쌀을 전달하는데는 황주홍 강진군수,김태정
강진군의회의장,배태진 강진읍교회 목사,강낙기 고성침례교회 목사
김정권 강진군번영회장,등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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