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창과 남종문화의 본 고장인 예향진도에서 하계 예술아카데미가 개강,운영 돼 지역민과 예술관계자들로 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예총진도지부<지부장 김용선>가 주최,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해 올해로 23회째 열리고 있는 하계 예술아카데미는 예향진도의
특색을 살려 문화예술분야 교직원과,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
되고 있다

진도군 문화관광 관계자는 따로 시간을 내서 교육받기 힘든 바뿐 직장인이나 학생 등이 문화예술 소양을 쌓는데 더 없이 좋은 프로
그램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박연수 진도군수를 비롯한 문화,예술관계자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술아카데미는
국악,미술,문학,사진,연예 등 5개 분야 교육을 시작했다

여름과 겨울방학 매년2회씩 운영하고 있는 예술 아카데미는 일반인과 학생,현직교사 등이 참여하고 있고,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이론과 예능보유자들의 실습으로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함께 서예,한국화,분야와 진도토속민요.강강술래.민요장단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교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예술아카데미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통합 예술교육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