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투어 코스 개발 필요 언급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신안군 증도 천일염단지를 친환경구역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14일 증도 태평염전을 방문, 천일염 단지 중앙에 설치돼 있는 군도는 포장하지 말고 친환경적인 관광도로로 개발해 ‘자전거 투어’ 코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이와함께 기능성 소금인‘나노 소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소금제품을 개발해 홍보하면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증도소금박물관은 460만여㎡의 국내 최대 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태평염전이 50여년 동안 소금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에 이처럼 소금박물관을 조성해 최근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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