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들어 양귀비,대마 불법재배,채취사범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46명을 적발 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양귀비재배,필로폰 판매사범 등이 전년보다
76,9% 증가한 46명을 단속 이 가운데 사안이 중대한 8명을 구속 했다

마약사범은 연령별로 40/60대가 63%로 주류를 이뤘고 양귀비 관련
마약사범이 많은 것은 관절염 복통치료 등 가정상비약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로폰 등 향정 사범은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전남지역은 아직까지 필로폰 등 마약 청정지대로 보여지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 마약류 단속,마약복용자의 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공/항만과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밀거래 사범을
상시 단속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