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9구조대, 1일 평균 10여명 구조
도내 119구조대, 1일 평균 10여명 구조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7.07.09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 활동 결과, 목포가 출동 건수 가장 높아
올 상반기 도내 119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1천896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는 1일 평균 25.7건 출동해 14.4건을 처리하고 10.5명을 구조한 셈이다.

또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978건(26.7%),구조건수 398건(18.1%),구조인원은 298명(18.6%)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별로 구조출동 건수를 살펴보면 목포가 667건(14.3%)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648건(13.9%),순천 635건(13.6%) 순으로 활동인구가 많은 도시지역에서 구조건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교통사고 현장 출동이 737건(28.3%)으로 가장 높고 ▲화재현장 553건(21.2%) ▲동물구조 325건(12.4%)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시-4시 319건(12.2%) ▲오후 4-6시 302건(11.6%)▲낮 12시-오후 2시 293건(11.2%) 순으로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구조인원 1896명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교통사고가 982명(51.7%)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 승강기사고 173명(9.1%) ▲산악사고 159명(8.3%)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 1200명(63.2%)으로 여자 696명(36.7%)명보다 훨씬 많았고, 연령대는 ▲40대 374명(19.7%) ▲30대 341명(17.9%) ▲50대 306명(16.1%) 순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