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개항 앞두고 도로표지판 정비
무안공항 개항 앞두고 도로표지판 정비
  • 정거배 기자
  • 승인 2007.07.09 0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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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항 전까지, 길 안내 쉽도록
전남도는 오는 11월 무안국제공항 개항 전까지 공항을 찾아가는 도로표지판 145개소를 모두 정비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해 도로 표지판 정비계획을 세웠다.

우선 광주와 목포를 잇는 국도 1호선에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일반국도와 지방도 교차지점에도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전북과 경남 등 도경계의 고속도로에 무안국제공항을 알리는 사설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이밖에 지방도 29군데는 도로안전관리사업소에서, 시군도 상에 있는 표지판은 공항과 인접한 7개 시군(목포,무안,신안,함평,나주,영암,해남)에서 전담해 오는 11월 공항개항 이전까지 모두 정비해 설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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