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에 부상당한 60대 선원이 해경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9시40분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6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205달성호(129톤, 부산선적,승선원 26명)에서 문중기(66, 경남 거제시)씨가 선내 롤러에 왼팔이 감기면서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목포해경은 부상당한 문씨가 고령이고, 출혈이 심한 상황을 고려해 야간 구난헬기를 급파해, 17일 새벽 1시20분쯤 목포로 후송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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