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노래주부교실이 4개월여 동안 농어촌 주부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에 크게 기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음악을 통한 정신건강과 더불어 신명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스스로 찾기 위해 실시한 강진주부노래교실은
지난 3월 초부터 매주 1회씩 강진군여성회관에서 펼쳐졌다

개강일에는 수강생 70여명이 등록해 시작했지만 날이 갈수록
수강생들이 모여들어 막바지에는 120명이상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노래 강사인 광주 YWCA소속 주다영씨와 함께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노래선곡,마이크 사용법,발음과 발성법,등 체계적인 음악
이론을 실시했다

또한 모든 장르의 노래를 초보자에서 상급자까지 쉽게 따라
할수 있는 곡목을 채택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