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말까지 9.7% 완료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 목표인 4만9천ha 달성에 주력하기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 목표는 도내 전체 경지면적(31만6245ha)의 15%에 해당하는 4만9천ha로 작목별로는 벼 3만3888ha,채소 6787ha,과수 4639ha,특작 1803ha 등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5월말 현재까지 인증실적은 도내 전체 경지면적의 9.7%인 3만624ha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이는 지난해 인증실적 2만9431ha 보다 1193ha가 증가한 수치다.
단계별로는 저농약 2만4404ha(79.7%),무농약 4808ha(15.7%),유기농 1412ha(4.6%)이며 품목별로는 벼 1만7697ha(57.7%),과수 3897ha(12.7%),채소 3391ha(11.1%),특작 1272ha(4.1%) 등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인증기간이 만료된 농가에 대해 적기에 인증 신청을 지도하고 인증실적이 미진한 시군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단계별로 적기에 영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고 단지(농가)별, 필지별로 친환경인증 이행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 상향 및 재배작목의 다양화,인증시기의 분산 추진 등을 통한 목표 달성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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