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소방의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대상으로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 완도119안전쎈터가 안전한 섬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방의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미흡으로 대형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섬 마을에
동력소방펌프와 소화기 배치,등 안전한 섬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소방서는 올해 흑일도 등 5개 도서지역에 동력소방펌프 5대를 배치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도서지역에 동력소방펌프를 배치할수 있도록
연차적인 사업을 벌일예정인데 지난해까지 47대를 배치완료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이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동력소방
펌프 조작훈련과 관리자<마을이장>를 지정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간단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하는 등 유사시 대응할수 있게 했다
염용태 완도119안전쎈터장은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재난발생에 대비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체결,소방헬기
즉시 출동체제 구축 등 다각적인 소방력 투입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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