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건교위 전체회의 결과 주목
법 제정을 위한 법안 상정이 불투명했던 서남권 등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특별법이 21일 오전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다.국회 이상열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건교위 회부됐으나 20일 오전까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반대로 안건상정이 불투명했던 이 법이 건교위에서 심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상열 의원은 조일현 건교위원장을 비롯해 윤두환 한나라당 간사, 주승용 중도개혁신당 간사, 한병도 열린우리당 간사 등을 수차례 만나 21일 건교위 전체회의에 동 법안을 상정하여 심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은 21일 건교위 전체회의에서 대체토론 등을 거쳐 건교위 법안소위에 회부되어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건교위 전체회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의원은 ‘서남권 등 낙후지역 발전 및 투자촉진 특별법’이 건교위 법안소위 심의와 건교위 전체회의,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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