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700만명 해수욕객 유치 목표
올 여름 700만명 해수욕객 유치 목표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7.06.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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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대학동아리 대상 홍보나서기로
전남도가 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빨리 해수욕장을 개장한 가운데 700만명의 해수욕객 유치를 목표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예년보다 20여일 앞당긴 지난 2일부터 전국에서 제일 먼저 해수욕장을 개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6일 현재 도내 48개 해수욕장 가운데 진도 가계, 신안 우전, 완도 명사십리, 고흥 남열 등 37개 해수욕장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맞이에 들어갔다.

또 나머지 진도 관매도, 보성 율포, 해남 송호 등 11개 해수욕장도 조만간 연이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전남 웰빙 해수욕장을 적극 홍보해 지난해 389만명보다 80%가 늘어난 700만명을 목표로 해수욕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해수욕장 안내 책자와 홍보 포스터를 작성하고 기업체 임직원 및 가족 하계 휴양과 대학생 동아리 수련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또 광주전남지역 대기업체와 행정자치부,문화관광부 등 4개 중앙부처,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서울시,금천구,서초구,중랑구 등 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해수욕객 유치 홍보활동시 하계 휴양소 설치 운영에 적합한 해수욕장과 휴양소 설치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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