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재현사업 제30주년 기념행사와 병행
전국 유일의 강진청자박물관 은 18일 오전10시 강진요 제 2호 가마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목가마 요출과 즉석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개축한 화목가마에서 40시간동안 구운 청자를
꺼내어 현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경매하는 행사로 전통과
현대적인 미를 동시에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강진청자 일본순회전"을 앞두고 7일에 실시한 요출행사에서
90%에 가까운 성공율을 보여 개관이래 가장 성공적인 요출행사였던
만큰 이번 3차 요출행사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요적작품은 청자상감운학국화문합을 비롯한 14종 80여점이다
화목가마 요출행사에 앞서 9시30분 청자빚기체험장 앞에서
청자재현사업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박물관 무료개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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