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소장 김충재>는 12일 방문보건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해남 365열린의원 홍강식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혈당과 질환별 전구증상,응급대처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위촉된 발 마사지 자원봉사자들은 2005년 결성 돼
사회복지시설과 읍 면 경로당을 순회 방문 38회에 걸쳐 1,200명에게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거동불편 목욕도우미와 이미용 봉사자는 20회에 475명을 실시
하는 등 독거노인,재가 만성질환자 가정을 방문 통합보건의료 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해남군보건소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주민의 건강도우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