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사는 산모가 야간에 산전 진통으로 해경경비정에 의해 육지 병원으로 후송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6일 새벽 0시1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1구에 사는 조준식씨가 "출산예정일이 가까운 부인 오태화씨(35)씨가 진통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현지로 급파했다. 해경경비함은 이날 아침 7시30분쯤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해 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목포해양경은 올들어 선박과 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모두 5명을 긴급 후송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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