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산단에 600억 투자
한국바스프 여수산단에 600억 투자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7.06.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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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스팀제조공장 건립 착공...2009년7월 가동
독일 기업인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에 6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새 공장을 짓는다.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은 폴리우레탄계 원료(MDI,TDI,CCD)를 생산하는 석유화학 업체로 올 하반기 6천3백만달러(600억원)를 투자해 폴리우레탄 원료생산의 주요 설비인 스팀제조공장(1일 180톤 생산)을 착공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오는 2009년 6월말께 완료돼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기업의 투자계획은 지난달 22일 독일 BASF(주) 본사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향후 예상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폴리우레탄(MDI) 제품 수요의 증가에 사전 대비하고, 아웃소싱으로 인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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