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2시쯤 목포시 산정동 농공단지 한국조선소 앞바다에서 최모(63,여, 목포시 연산동)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 사체는 인근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정모씨가 발견하고 목포해경에 신고한 것.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 특수기동대 고속보트를 동원,최씨 사체를 인양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목포해경은 최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외출한 후 산정동 농공단지 한국조선소 앞 해안가에서 실족해 익사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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