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1시30분쯤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북서쪽 22km 해상에서 목포선적 제3경진호(9.77톤,연안자망)가 닻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선체가 기울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갑판에서 작업 중인 선원 5명은 탈출해 표류하다가 구조됐으나 조타실에 있던 선장 윤모(목포시 죽교동)씨는 빠져 나오지 못해 숨졌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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